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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이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오뒷세이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3000년을 살아남은 오뒷세우스의 모험을 
오늘 우리의 삶으로 다시 불러오는 책입니다. 
거대한 고전 앞에서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도, 
한 편의 드라마를 따라가듯
 쉽고 생생하게 이야기에 들어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달콤한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고, 
뜻밖의 실패에 무너지고, 
다시 길을 찾아 나서는 오뒷세우스의 모습은 
놀랄 만큼 우리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각 장에서는 모험의 결정적인 순간을 따라가며 
왜 그런 선택이 벌어졌는지를 풀어냅니다.
아름다운 명화를 만나는 ‘오뒷세이아 미술관’, 
신화를 철학과 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는 ‘오뒷세우스의 서재’, 
미처 다루지 못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사이에’도 함께했습니다. 

고전을 해설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독자 자신의 삶으로 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래된 영웅의 여정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여러분 자신의 얼굴과
만나는 시간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