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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신간『아트인문학 여행』대지를 둘러봅니다


재미 있는 인문학 신간 『아트인문학 여행』의 대지입니다.

책이 담고 있는 핵심을 잘 전달해야 하고 

여기에서 편집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지 전면을 먼저 보겠습니다.

사진이 강렬합니다.



책의 부제는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

"이탈리아를 거닐며 르네상스 천재들의 사유를 배우다"


책의 내용을 한 문장의 카피로 잘 정리했다고 여겨집니다.

아래 카피도 매우 공들인 문장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미술을 테마로 인문학의 깊이를 담은 이 책의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최고의 교양 강의와 사진명장의 사진이 한 권의 책으로!"


이 책의 또 다른 가치를 잘 담아낸 문장입니다. 

지루할 틈 없이 현장감 넘치는 사진들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다음은 뒷면을 보겠습니다.


 


최근 교양으로서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전미술의 정점에 있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담아낸 사진들이 작게 편집되어 있지만

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아래엔 추천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_ 김령(서양화가, 홍익여성화가회(홍익루트) 회장)

인문학과 미술의 만남이 새롭다.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처럼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러면서 거장들이 삶으로 보여준 지혜가 이리도 깊은 것을 다시 한번 새기게 한다. 그 중 과정과 태도가 삶과 예술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가장 깊이 가슴에 남는다. 지루한 일상에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_ 안계환(인문연구소 대표)


지금도 여행의 추억이 마음을 채운다. 과거 출장길에 들렀던 루브르에서 모나리자 눈도장 찍고 나오기 바빴던 나다. 이번에 꿀구라 막구라와 함께 했던 여행은 모든 것이 새로웠다. 남들 모르는 가장 멋진 장소들과 예술혼이 깃든 작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즐겨 보았던 것이다. 이는 꿀구라의 감칠맛 나는 이야기와 막구라의 느낌 있는 사진들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이 내게 소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나는 그 아름다웠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갈 것이다. 이 책을 가슴에 품고. 





왼편의 저자 소개에도 꿀구라와 막구라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꿀구라의 글은 '개념'이 잡혀있다면 막구라의 글은 '직감'이 번득이네요.

 

마지막으로는 오른편 날개의 내용입니다.

윗 부분에서는 프롤로그의 한 부분을 조명했고 

아래엔 책의 핵심을 간략히 요약을 했습니다.


 

 

상당히 공들인 편집과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아트인문학 여행』... 좋은 책이 분명합니다.^^